화제집중-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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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한국 |
분포 | |
우리나라가 재배 중심지이고 세계에서 한국 , 대만, 중국, 일본, 러시아등 동북아 5개국에서만 생산된다. | |
형태 | 낙엽 활엽 만경목 |
크기 | 길이 6~9m |
잎 | |
잎은 호생하며 또는 단지에서는 속생하며 길이 7-10㎝,폭 3-5㎝로서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뒷면 맥 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상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5-3.0㎝이다 | |
꽃 | |
꽃은 자웅이주로 6-7월에 피고 3~5송이의 꽃이 새로 나온 단지의 엽액에 각기 한송이씩 핀다. 꽃은 지름15mm로서 약간 붉은 빛이 도는 황백색이며 화피열편은 6-9개이고 길이5~10mm로서 난상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다수로 둥근 화탁상에 모여있다. | |
열매 | |
꽃이 핀 다음 화탁은 길이 3-5cm로 자라서 열매가 수상(穗狀)으로 달린다. 열매는 장과로서 8-9월에 홍색으로 익으며 구형 또는 도란상 구형이고 길이 6-12mm이며 여러개가 송이모양으로 달려 밑으로 처지고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열매는 신맛이 강하다. 건조하면 검은색을 띤 진홍색으로 변하고 쭈그러진 주름이 생긴다. | |
줄기 | 가늘며 드문 드문 분지하고 회갈색이 난다. |
뿌리 | 친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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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번식 |
채종한 종자는 음건한 다음 노천매장을 한다. 노천매장 장소는 양지쪽 따뜻한 곳에 60cm 정도의 깊이로 파고 건사와 섞은 다음 묻는다. 봄에 파내서 종자와 모래를 섞어 문지른 다음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종피 및 불순물은 완전히 제거한다. 파종 후는 모판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 1회 정도 관수한다. 발아는 7월 상·중순부터 시작한다. |
삽목법 |
삽수는 지하로 뻗는 전년생 줄기와 지상으로 뻗는 전년생 줄기 중에서 충실한 것을 이용한다. 지상부분 40-50㎝는 연약하므로 삽수로 쓰지않는다. 채취한 삽수는 지상경의 경우 산 및 탄닌 등의 발근 억제물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한 물에 24시간 이상 담근 후 삽목한다. 삽목시기는 봄 3-4월과 가을 10월이 적기이다. 방법은 지하경은 눈 하나만 보일 정도로 두고 전체를 묻고 약간 경사지게 하여 2㎝이내에서 전체를 묻는다. 삽상은 모래, 부엽토, 마사 등 어느것도 좋고, 삽목 후에는 비닐하우스나 비닐터널을 설치하고, 삽목후 활엽수잎 또는 짚으로 덮고, 해가림을 햇빛이 60%정도가 좋다. |
분주법 |
전년도에 비배관리를 잘 하여 충실한 모주를 육성해야 한다. 모주를 분주할 때는 서로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 |
휘묻이 |
전년생 줄기를 땅에 휘어 묻어서 발근시킨다. 휘묻이 시기는 5~6월사이 또는 휴면아가 활동을 시작하는 봄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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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
오미자 종자의 ethyl alcohol 추출물 중에 함유된 유효성분에는 deoxyschizandrin, γ-schizandrin, schizandrin C, schizandrol A 즉 schizandrin, schizandrol B, 오미자 ester A, 오미자 ester B가 있다. 과실에는 精油(정유) 약 3%가 함유되어 있으며 精油(정유) 속에 다량의 sesquicarene 등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된 과실은 citral 12%, 사과산 10% 및 소량의 주석산을 함유하고 그 밖에 과당, 樹脂(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果皮(과피)및 성숙한 종피는 schizandrin, pseudo-γ-schizandrin, deoxyschizandrin, schizandrol 등이 함유되어 있다. |
용법/용량 |
1.5-6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외용> 粉末(분말)하여 문지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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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정식 후는 수시로 사이갈이를 겸하여 김매기를 하되 뿌리부분에 자극되지 않도록 얕게 한다. 덩굴이 50cm이상 자라면 규모 있게 재배할 때는 포도밭 지주시설처럼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철사로 연결하여 이에 덩굴을 유인하여 묶어준다. 소규모로 재배할 때에도 대나무 같은 지주를 알맞는 간격으로 꽂고 철사로 연결하여 덩굴을 올려주면 생육 및 개화결실이 잘 된다. |
병해충정보 |
정식 후는 수시로 사이갈이를 겸하여 김매기를 하되 뿌리부분에 자극되지 않도록 얕게 한다. 덩굴이 50cm이상 자라면 규모 있게 재배할 때는 포도밭 지주시설처럼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철사로 연결하여 이에 덩굴을 유인하여 묶어준다. 소규모로 재배할 때에도 대나무 같은 지주를 알맞는 간격으로 꽂고 철사로 연결하여 덩굴을 올려주면 생육 및 개화결실이 잘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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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 |
녹병 : 잎 뒷면에 녹슨 모양의 병반이 나타나고 심하면 낙엽이 된다. |
충해 |
응애로 줄기, 잎 등에 발생하며 수액을 흡수하여 수세를 약화시키고 심하면 나무가 부분적으로 말라죽는다. 그 외에 하늘소, 자벌레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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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학] 에서는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는 짠맛이 있으니 오미자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는 시고, 달고, 맵고, 쓰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는 영약으로 거담, 진해, 정천(가쁜 숨을 바로 잡는다), 청혈(피를 맑게), 검한(식은땀을 거두게), 생진지갈(갈증을 없앤다), 보신(콩팥을 보하고), 견근골, 양오장(오장을 트는하게), 요유정(몽정을 없앤다), 강음강정(남녀간에 정력을 강하게), 부녀음냉(여자의 냉을 없앤다)으로 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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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낙엽 넝굴성의 다년생 목련과 식물로 6,7월경에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오고 6~8개의 꽃잎을 갖는 홍백색의 향기로운 꽃이 아래로 매달려 핀다. 과실은 구형의 장과로 8~9월에 붉게 익는다. 문경오미자는 깊은 산중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오미자를 옮겨와 재배하게 되었으며, 자생지의 주요 환경특성이 해발고 500~700m의 준고냉지 계곡이나 산중으로 습도가 높고 배수가 용이한 지역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남한의 백두대간 690km구간 중 110km가 문경지역에 분포해 있는 가운데 그 중간지점인 대미산이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4개의 명산인 주흘산, 희양산, 대야산, 황장산 등이있는 명실공히,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소백산맥중령에 둘러싸인 해발고 300~700m 준고냉지 산간지역으로 기후, 일조량, 강수량 등이 오미자 재배의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데다 선진화된 재배기술이 더해져 문경오미자는 2004년 기준, 172ha 280여호에서 400여톤을 생산하여 전국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 전국 최고 오미자 주산단지를 형성하며 최고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의 문경오미자는 현대인의 웰빙 트랜드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백두대간의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친환경농법에 의한 약이 되는 오미자 생산과 더불어 오미자와인, 오미자음청류, 오미자초컬릿 등 다양한 오미자음식의 개발, 오미자체험장 운영 및 축제개최 등으로 오미자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주도할 계획에 있어 문경 오미자는 더욱 문경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지역특산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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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는 잎에서 열매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잎은 어릴때 채취하여 데쳐서 말려 나물로 활용하거나 은근한 불에 여러번 볶아 엽차로 활용하며, 줄기는 우려서 두부를 만들 때 간수 대신 활용하기도 하고, 머리를 감을 때 헹굼제로 활용하며 모발이 윤택해 지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역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위는 열매로서 예전에는 주로 열매를 따서 말린 건조오미자를 약용으로 활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음식문화의 컬러 붐과 식품기술의 발달로 붉은 색깔과 향기가 뛰어난 생과 오미자의 이용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미자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짐에 따라 건조오미자 이용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문경의 오미자농가에서 생과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재워 오미자청을 만들어 희석하여 오미자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하며, 건조오미자는 생수에 우려 음료나 동치미국물 등 여러 가지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하거나 가루 내어 환으로 복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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