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재배 포인트
친근한 자자가 들어가는 오미자와 복분자는 다 같이 다년생 나무 열매이다. 두 자는 다 요즘 농가 소득작목으로 주요한 약용작물이다. 오미자의 경우 4년에 한번 과감한 삭벌을 해주는데, 그것은 해걸이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한해는 수량이 많다가 갑자기 적어지고, 이렇게 수확량의 등락폭이 심한 게 오미자이다. 그러나 삭벌을 해주면 이듬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암꽃이 달려 안정적인 수량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4년생 오미자가 가장 좋아 품질도 높여주는 것이다. 복분자도 여름철 수확이 끝난 뒤 가을철엔 항상 수확한 가지를 쳐버리고 새순을 위로 끌어 올려준다. 이런 작업을 해준 것과 안해 준 것 사이엔 수확량이 큰나 큰 차이가 나게 된다.
복분자와 오미자, 줄다 품질과 수량을 높이려면 효율적으로 밭을 운영해야 한다. 복분자를 줄간격 2m를 두고 심었다. 간격을 넉넉하게 두어야 샛볕도 잘 받고 통풍도 잘돼 열매의 품질이 좋고 수량이 많아진다. 덩굴이 우거지지 않아 사람이 작업하기도 편하여 어떤 독농가에서는 융통성있게 한쪽은 1.2m로 좁게 심고 한족은 3.3m로 넓힌다. 간격을 넓히면 기계 작업이 가능하고 햇빛을 잘 받는 것은 물론이다.
<오미자 재배의 과정> 그림참조:http://5mija.co.kr
고랑을 파기 |
고랑사이사이 포장작업 |
유인틀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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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묘종 식재 |
부직포 깔기 |
오미자 새싹 |
잘 자라는 오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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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쑥쑥 자라다오~ |
평판트랩설치 |
오미자 꽃 개화 |
열매 못지 않게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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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확을 바라며~ |
짖궂은 날씨에 대비하기 |
열매가 주렁주렁 |
와우! 이리도 붉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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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모양의 오미자열매 |
오미자 수확 |
수확된 오미자 |
오미자 처리 및 보관 |
<오미자 재배 적격지>
① 오미자는 해발 300~700m 사이의 여름철 기온이 서늘한 곳에 잘 자란다.
② 오미자는 꽃눈 형성량 및 암 · 수꽃 결정에 햇빛의 양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
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재배를 하여야 한다.
③ 오미자는 완만한 동북향 경사진 곳에서 재배하기에 용이하다.
④ 오미자는 뿌리에 호흡향이 많아 배수가 안 되는 곳에서는 습해발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통기성
과 보습력이 좋은 곳을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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