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년째 한일 민간교류로 문경 사과 ceo농가들이
일본행 아시아나 항공기에 몸을 실었다.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까운 나라면서 항상 부딧히면서 살아가는 경쟁국 일본
오늘도 무엇인가 배울수있다는 설래임과 희망을 안고
한편으로 자존심을 잃지 않으려고 몸부림 쳐본다.
오늘의 나의 모습이 본 모습이 아니라며
뒤따름보다 내일 앞설수있는 그날까지 ....
8월17일 새벽4시 인천공항가는 전세버스에 몸을 실었다.
오전9시에 일본 후꾸시마행 아시아나 항공기가 지상을 박차고
3박4일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후꾸시마 공항 11시에 도착한 ceo일행은 12시까지 공항 수속을 마치고
처음 목적지 이바라기로 향하는 전세 버스기사분이
공항에 나와서 우리를 반긴다.
1시가 가까워 오면서 전세버스안에서
점심으로 편이점에서 산 김밥으로 허기를 때우고....
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일본의 농촌은
우리나라 농촌과 차이가 없게 느껴진다.
첫방문지 오까다씨 농장에 도착하여
쉴여유도 없이 과원으로 들어서는데.....
8년째 한일 민간교류를 해온 왼쪽 오까다씨
오른쪽에는 한국으로 시집와서 살고있는 쥰꼬씨
이번에 통역으로 같이 동행을 하게 되었다 ....
공원처럼 잘 정돈이 되어있다.
한결같이 우리 사과 농원도 공원처럼 만들어야지.....
오른쪽에 있는 분이 구로다씨 한일 기술 교류 구심점에 서있는 분이다.
구로다씨 조상은 백제 후손인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한일 교류의 한가지 이유도 되는거 같았다.
오까다씨는 관광농원을 하고있다.
한켠에 소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놓고
사과 판매와사과 따기 체험등을 하고 있다.
잠깐의 휴식에 빵,과자,사과 쥬스 ,녹차등을 내어온다.
카메라를 메고 있는분은 kbs에서
이번에 50분짜리 다큐멘트리 방송을 준비차
같이 동행한 여자pd선생이다.
오까다씨 집을 나서는데 오까다씨 부인이 손을 흔들어 헤어짐을 아쉬워한다.
시내에 있는 농협에서 간단한 농자제를 구경하고
식당에서 도시락으로 저녁을 먹고 내일 스케줄을 알리면서
오늘 하루 일정이 끝났다.
왼쪽앞에 기술센타 김계장과 학사농원 대표 조상호씨도 보이고....
하늘농장 대표 진호씨....
깔끔하고 수수하게 차려진 도시락...
내일 일정을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고 있다.
첫 방분지 하루밤을 보내게되는 이바라기현에 있는 산림학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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