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농민사관학교

경북농민사관학교입학식

오미자와인㋑ 2010. 2. 26. 20:14

2010년2월26일 경북농민사관학교 3기졸업(수료)와 4기 입학식이 있었다.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수료·개강식
 
오늘 군위문화체육회관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올해 합동 수료 및 개강식이 26일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 입학생 및 수료생 대표 등 5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농민사관학교는 경북도가 FTA 등 농어업의 글로벌화에 대응해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나갈 농어업전문 CEO를 양성하기 위해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설치·운영중이다.
 
이날 합동 수료 및 개강식은 지역내 8개 대학 등 13개 교육기관·단체에서 각각 과정별로 교육이 이뤄지는 농민사관학교 교육 특성상 부족한 교육생간 일체감과 동질감을 심어주고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합동으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경북농민사관학교 사무국 현판식을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 및 연구센터에서 총동창회 임원 및 과정별 책임교수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농민사관학교는 지난 2007년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313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올해는 36개 과정을 개설해 높은 경쟁을 통해 선발된 1천222명의 신입생에 대해 농어업전문CEO로 양성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민사관학교의 내실을 더욱 다져 창조적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난날 새마을지도자가 조국근대화를 만들었듯이 이제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우리 농어업 선진화의 주역으로 당당히 서야 한다"고 말했다.
 
양승복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일보) 경북농민사관학교 보도자료에서 발췌

 

2010년 4기로 지역와인 명품화 과정을 입학한 나는 명품 오미자 와인생산으로 부가가치 증대를 다할것이다.

 식전행사 전통무예시연

 식전행사 군위한여농 난타공연

 

 개회사-인력양성분과위원장

격려사 -도지사(김관용)

 축사-도의회의장(이상천)

 환영사-군위군수(군의장대독)

 

 

 

 교육생우수사례발표 영주 김향순, 의성 김정욱

 

 감사선물전달

 

  

 수료생 기념촬영

 특강-창조적 농업전문CEO

 

 
경북농민사관학교 경쟁률 높아졌다
 
경북도가 농어업CEO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민사관학교 입학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올해 24개 교육과정에서 교육생 825명을 모집하기 위해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59명이 응시해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09년의 경쟁률 1.23대 1을 웃도는 것으로 해가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별로는 향토전통식품 전수가 3.4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농어촌 체험지도사 3.2대 1, 친환경 축산전문 2.6대 1,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 2.4대 1, 농산물 마케팅 2.2대 1 등이었다.
 
더구나 올해 새로 개설한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 유기농 기능사, 친환경농업 그린마케팅 등 7개 교육과정은 모집 기간이 10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농어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처럼 농민사관학교 입학 경쟁률이 높은 것은 전국적인 농어업인 교육모델로 채택될 정도로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하는데다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농어업인이 직접 골라 듣고 배울 수 있는 과정을 많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농민사관학교는 도가 농어업전문 경영인을 키우기 위해 2007년 전국 처음으로 설치했고 교육은 사과, 축산, 양봉, 농산물 가공 등 과정별로 나눠 대구·경북지역 대학과 경북농업기술원, 농업관련 단체 등 13개 기관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다.
 
이태암 도 농수산국장은 “농민사관학교는 교육생에 대한 법적·행정적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전국적인 농업인 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국민일보)경북농민사관학교 보도자료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