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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참된 행복의 싹...

오미자와인㋑ 2010. 3. 26. 09:05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대화중에 은연중 나오는 자신의 평소의 화술이다.

 

각 개인은

누구나 평소 길들여진 자신만의 화술을 습관처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어느때인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은연중에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도 한다... 

 

상대를 배려한다는 것은

이 조그만 대화술에서 부터 시작되는 듯 하다...

 

평소 대화의 방법에 대해서 많은 연습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하리라...

 

그제 서울역 미팅에서의 대화가

어제는 다시 독이 되어 돌아왔다...

 

그러나...

서로의 배려있는 이해심으로 슬기롭게 마무리는 되었지만...

대화술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대화술의 첫째는 상대에 대한 배려임을 실감한다...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 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 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수 있겠습니까?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위한
준비 과정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절망스럽다고
실의에 잠겨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잠깐 좌절을 겪었다고 해서
내내 한숨만 쉬고 있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일 수록
세상에 대해 불평과 불만만 쌓이는 법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기보다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려 든다.

 

언제까지나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


어차피 인생은 험악한 세상에 내던져진 것이다.

 

현실에 불만을 쌓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겁을 먹고
걱정하며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짐승과 같은 삶이다.

 

현명한 인생은
자신이 이 어지러운 세상에 나온 것에 감사하고
이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이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이다.


다만 누가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가 하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 톨스토이 -

 

 

 

 

수천의 생(生)을 반복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난다는 것은 드문 일이다
그러므로 '지금' 후회없이 사랑하라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 古圓스님 -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되는 말들입니다.

 

1. 자존심 건드리기 형 : “네가 항상 그렇지 뭐..”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건 남녀 구분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대로부터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을 듣는다면 그 상처는 오래 오래 남게 될꺼예요.

어디 상처 뿐이랴? 그것은 이별의 전주곡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설사 헤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상처난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2. 기억상실형 : “네가 해준게 뭔데..”
평소에 별의별 거 다 사주고, 아무리 잘해줘도 싸움만 하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이것이야말로 심각한 기억상실증입니다.

해준 것은 쉽게 잊어버리고, 서운하게 한 것은 기가 막히게 잘 떠올리는 그(녀)의 얄궂은 기억력,

어디 좋은 치료약이 없는건지

 

3. 가슴 철렁형 : “정말 지긋지긋해”
지긋지긋하다니...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정말 듣고 싶지 않은 말입니다.

수십년을 함께 산 부부라도 해도 들으면 기분나쁠 말인데,

하물며 알콩달콩 아름다워야 할 연애 시절에야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결혼 후에는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4. 너무 늦었어 형 : “널 만난게 후회스러워”
후회스럽다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듣는 가장 잔인한 말이 아닐까 한합니다.

결국 지금까지 두 사람이 쌓아온 사랑과 신뢰가 아무 것도 아니었다는 뜻이니까요.

헤어질 것도 아니면서 이런 말로 연인의 가슴을 후벼파는 그 이유는 뭘까?

그저 홧김에 내뱉은 말치고는 그 여파가 너무도 크죠.

 

5. 완결형 : “우리 그만 만나자”
싸우기만 하면 이 엄청난 말을 무기인양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말에 상대가 겁을 먹을까, 하는 계산에서일텐데,

그러다가 정말 헤어지자고 하면 어떻게 할 요량인지.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도 있는데, 이 말을 자주 들으면 상대는 아마 정말 확 끝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Plus Point]


1. 시선을 상대에게 고정시킨다.
대화를 할 때 시선을 엉뚱한 곳에 돌리면 상대는 아마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들 것이고, 

두 사람의 대화는 결국 겉돌게 되는거죠.

 

2. 상대가 하는 말의 중요한 뜻을 파악한다.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고 얼토당토한 말에 신경을 쓴다거나 대충 넘기려고 한다면 상대는 실망감을 느낄 게 뻔합니다.

 

3. 상대의 말을 가로채지 말고 끝까지 잘 들어준다.
언쟁을 벌이거나 일방적으로 당신을 누르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되도록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성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이른 아침 풀잎에 맺힌 영롱한 이슬처럼...
글쓴이 : 봉윤 원글보기
메모 : 대화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