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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gen David Concord (모건데이비드 콩코드)
원래 콩코드 와인은 이스라엘산 '킹데이비드'가 원조이나,
국내에서는 모건데이빗이 더욱 인지도가 높다.
국내 할인매장 판매 1위이며 달콤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다.
콩코드라는 포도쥬스를 만드는 품종이니 만큼 살짝 무거우면서도 매우 달콤한 것이 특징.
이지 드링킹 와인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으며 와인 초보라면 권할 만 하다.
미국 / 750ml / 9~11% /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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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ld Vines (와일드바인)
달콤하며 약간의 탄산이 있으며 스크류캡이므로, 남은 뒤 보관이 쉽다.
와인에 과일향과 소다수등을 첨가하여 만든 와인음료이다.
목넘김도 부드럽고 향긋하며 매우 가볍고 경쾌하다.
대표적인 팝와인으로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차게 마시면 좋다.
종류는 네가지.
블랙베리 멜롯,
피치 샤도네이(화이트),
스트로베리 화이트 진판델 ,
블루베리 까베네쇼비뇽이 있다.
미국 / 750ml / 6% / \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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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llow Tail (옐로우 테일)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와인.
라벨에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가 그려져 있고, 캡이 특이하다.
옐로우테일은 호주에서도 가장 예쁜 꼬리에 노란 무늬를 가진 캥거루라고 소개한다.
블루오션 전략에도 소개된 와인으로 엄청난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류는 사진의 순서대로
샤도네이, 까베르네 쇼비뇽, 쉬라즈, 멜롯 등이 있다.
호주 / 750ml / 13.5% /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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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lack Tower (블랙타워)
전통적 스타일의 프리미엄급 독일 와인.
레드는 드라이 하고 우아한 맛을 지녔으나
탄닌이 강하지 않아 초보라도 무난히 마실 수 있는 레드와인이다.
반면, 화이트는 부드럽고 풍부한 과일향과 가벼운 특징이 있고
차게 마시면 상큼하고도 신선한 사과향을 느낄 수 있다.
독일에서는 기온이 낮아 화이트와인 품종인 리슬링(Riesling)이 대부분이다.
독일 팔츠지역에서 최고급 품종이며 가장 많이 생산한다.
사진의 순서대로 레드,화이트, 리슬링, 핑크가 있으며
그 외 돈펠더 등 종류는 여러가지이다.
독일 / 750ml/ 11% / \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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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arlo Rossi Sangria (칼로로시 샹그리아)
미국에선 음료와 같이 매우 대중적인 와인이다.
풍부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샹그리아는 기본적으로 스페인식 와인음료이다.
스페인에서는 질이 좋은 와인은 그냥 마시는데 반해,
약간 질이 떨어지는 와인은 소다수나, 각종 계절과일을 섞어 마시므로
워낙 레시피가 다양해, 잘 못 사면 눈물나게 맛이 없다는 후문.
와인을 식사 때 마다 자주 즐기는 가정이라면 데일리 와인으로 추천하고 싶은 바이며,
슬라이스하여 얼린 레몬이나 복숭아등을 넣어 마시면
언 과일이 녹으면서 향긋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10~12℃에서 서브되는 것이 좋으며 차게 두어 마시길 권장한다.
국내에서 판매중인 종류는 서너가지가 있다.
미국 / 1,500ml / 10% / \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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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Jacob's Creek (제이콥스크릭)
제이콥스 크릭은 호주산 와인 중 전세계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중 쉬라즈카베네는 보라빛이 도는 진한 선홍색을 띠며
전반적으로 체리, 베리 과일의 맛과 향이 느껴지며
향긋한 자두향과 입안 가득한 쵸콜릿 탄닌이 잘 어우러져 있다.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부드럽고 끝맛의 균형도 잘 잡혀 있다.
또한 샤도에이는 신선한 과일향과 청량감으로 인기가 높다.
종류는, 샤도네이, 쉬라즈, 쉬라즈카베네등이 있으며,
리저브쉬라즈쇼비뇽은 매우 맛과 풍미가 훌륭하다.
호주 / 750ml / 11.5% / \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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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Villa Muscatel (빌라 무스카데)
라벨이 없이 텍만 달려있어 파격적이라지만,
많은 여성들이 좋아한다는 바로 그 와인이다.
오른쪽은 빌라M로쏘(Villa M Rosso)인데, 무스카데의 레드와인이다.
여성들은 맛있다고 감탄을 하는 반면,
이게 무슨 와인이냐며 분노하는 와인애호가 남성들로 엇갈린다.
그리하여 일명 '작업주'로 불리운다는...
이탈리아 / 750ml / 4~7% / \26,000~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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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utom Cadet (무통 카데)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나는 와인. 레드와 화이트가 있다.
화이트는 자몽과 파인애플등의 과일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달콤함을 더해주며,
투명한 금 빛깔이 아름다우며 맛이 세련되고 상쾌하다는 평.
레드와인 역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요리에나 무난하게 어울리는 와인이다.
이 와인을 말하자면 소개할 만한 일화가 있다.
프랑스의 와인인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셍테밀리옹 바롤 카를'이
창업자의 후손인 '바롱 카를'을 기리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이다.
'당신 덕분에 오늘날 내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스승 등 고마운 분에게 선물하면 좋다.
무통카데의 가격은 3만원 대로 싸지만 70~150원대의 '샤토 무통 로칠드'와
같은 밭에서 난 어린 묘목의 포도로 만들어 내용물만은 아주 훌륭하며,
중소기업인데 큰 회사와 계약을 성사시켜야 할 경우, 계약당사자에게 선물하면 더 없이 좋단다.
실제로 MS사의 빌게이츠가 무명이던 80년대 IBM관계자를 만났을 때 주문했다고 한다.
'우리도 이 와인처럼 지금은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작은 회사지만,
내용만은 훌륭하다'는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계약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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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utter Home (셔터홈)
아름다운 핑크색, 연어 색을 띠고
신선하고 매혹적인 아로마, 딸기, 수박 등의 과일향을 풍기며
라이트 바디 와인으로 감칠맛 나는 과일맛과 약간의 크림류의 맛도 느껴진다.
종류는 화이트진판델, 카베르네쇼비뇽, 멜롯, 모스카토 등이 있다.
화이트 진판델은 스윗한 맛으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모스카토 역시 꽃 향기가 나 인기가 좋다.
미국내에서도 판매율이 높으며 많이 소비되는 와인 중 하나이다.
미국 / 750ml /12%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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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lue Nun (블루넌)
사진의 순서대로 화이트, 멜롯, 카베르네쇼비뇽, 골드에디션, 아이스바인
그리고 리프라우밀히와 돈펠더 등 여러 종류가 수입되고 있다.
그 중 특징적인 두가지만 소개하자면,
골드 에디션(Gold Edition)은 22캐럿의 금이 들어 있어
특별한 날에 마시면 더욱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있다.
황금빛을 띠고 있으며 신선한 과일의 향을 풍기며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스파클링(Sparking)와인이다.
그리고 아이스 바인(Eiswein)은 세계 최상품의 디저트 와은으로 손 꼽힌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포도가 얼면 수확하여 와인을 만든다.
생산량이 적어 귀한 와인이며, 매우 달콤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성실하고 끈기있는 독일인들을 반영하듯,
독일산 와인들은 대부분 그 맛과 향이 꾸밈이 없고 정직하다.
독일 (일부 프랑스) / 750ml / 11% / \13.50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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