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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농림식품부장관님 문경방문

오미자와인㋑ 2010. 2. 1. 23:41

문경시 방문을 환영합니다.  

 

 

 

 

 

 

 

문경 가공산업 지원에 감명 받았다  

장태평 농림식품부 장관은  1일 오후2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신현국 문경시장의 영접을 받고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충근 소장으로 부터 '일등농촌의 꿈은 이루어 진다'는 주제의 문경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과쥬스 가공공장 현장을 둘러 보았다.

이 자리에는 김영준 농림부 지역개발과장, 채창희 경북농업기술원 원장, 최경숙 농촌자원과장, 장충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성유 총무과장, 기술지원과장, 소득개발과장, 기술센터 담당 등이 참석을 했다.

신현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국정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문경시를 방문해준 장관님을 환영하고, 구제역 발생등으로 어려운 중에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문경시 농식품산업은 지역경제의 제1의 고용과 소득을 창출하는 동력산업으로 인식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예산의 17%인 603억 원을 농업부문에 투입하고 있고, 특히 현재 오미자 분야는 전국1위, 사과분야 생산액 전국3위, 농식품가공분야는 전국1위로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 " 고 말했다.

신 시장은 "특히 쌀 대체작목 지원을 위해 예산 12억 원을 투입해서 오미자와 사과재배면적 확대에 활용하고 있고,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는 기반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기업유치 및 2015년 세계군인올림픽 유치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등 모든 지역 역량을 농가 소득향상에 초점을 맞춰 시책을 연계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현국 시장은 "장태평 장관님의 문경방문이 농촌의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시는 계기가 되어 더욱 알찬 정책개발에 도움이되시기를 바라고, 문경에 많은 정책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라겠다." 고 말했다.

장태평 장관은 인사말에서 "오늘 문경방문을 통해 신현국 시장의 농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그리고 농식품특성화 소득 3천억 원, 농업생산액 1조원 달성, 전국1위 브랜드 3개 육성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현 가능한 계획에 대해 잘 추진돼 꼭 달성이 되길 바라겠고,

장충근 센터 소장의 보고에도 있었지만 문경에 꼭 오고싶었던 것은 사과 쥬스프랜트 가공시설의 농업인 대여를 통한 창업지원을 한다는 모범사례를 보고 싶었고, 너무도 좋은 시도로 전국에 보급해야할 모범 사례인 만큼, 성공적으로 키워주시고,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고 장충근 소장의 건의 사항인 사과주산별 사과쥬스플랜트 10개소 설치에 따른 100억 원 특별지원은 적극 검토를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장태평 장관은 센터 인근 사과쥬스가공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미자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담당으로 부터 쥬스가공공장 현황과 농업인 이용실태, 그리고 신규 플랜트 설치사업 등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듣고, 문경 사과쥬스 시음 등 시간을 갖는 등 문경에서 1시간여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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