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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만들기

오미자와인㋑ 2009. 7. 12. 14:43

 

 

앗 ! 비누 속에도 과학이


♣비누

피부의 더러움이나 먼지 등의 오염물, 의류에 부착된 고체, 기름오염물 등을 제거하는 세정제로서

전형적인 음이온성 계면 활성제입니다.


♣계면활성제(표백활성재)란?

 • 성냥개비 모양으로 생겼답니다.

 • 친수성(親水性) 부분과 소수성(疏水性)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친수성 : 물과 친한 성질. 물을 좋아해요.

    소수성 : 물을 싫어하는 성질. 기름을 좋아해요.


♣어떻게 깨끗해 질까요?

때는 기름의 성질을 띠고 있어요.

• 계면화성제의 소수성 부분은 기름을 좋아하기 때문에 때의 표면에 붙게 되고

               친수성 부분은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물을 향하게 됩니다.

• 때에 계면활성제가 붙음으로써 때는 옷이나 손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지요


♣옛날 사람들은 비누 대신 무얼 사용했을까?

 

 

•잿물

 

구약성서에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진 것이 바로‘잿물’입니다.

잿물이란 나무를 태우고 남은 재에서 물을 부어 우려낸 물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잿물은 오래 전부터 옷을 세탁할 때 많이 사용되었는데, 우리 조상들도 면이나 마로 된 옷을 빨 때 잿물을 사용해 세탁을 했습니다.

 

•오줌•

 

고대 로마 시대에는 썩은 오줌과 ‘표백토’라는 찰흙을 섞어 비누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고대사에 대한 서술된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집집마다 오줌으로 손을 씻고 세탁을 했다’ 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깨끗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왜 이런 재료들을 사용하나요?

 

바로 오줌과 잿물이 가진 ‘알칼리 성분’ 때문입니다

잿물은 탄산칼륨(수산화이온)을 다량 함유한 강한 알칼리 성분을 지니고 있어 동물성 기름 또는 단백질을 쉽게 분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잿물에 기름때가 붙은 옷을 담가두면 옷 감속에 붙어있는 단백질을 녹여 깨끗해지는 요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단 지나치게 강한 성분 때문에 옷감 자체가 상할 우려가 있지요

오줌 역시 마찬가지로 그 속에 들어 있는 암모니아가 세정 착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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