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五色테마로 五感滿足 농업·농촌체험 실시
경상북도청
(대구=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08일 [15:56]-- 경상북도는 실질적 도농교류협력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신뢰도 제고 및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학교운영위원(학부모,학교장) 40여명을 초청하여 문경시 오미자체험촌 등 경북 도내 농업·농촌 현장을 10월 9일부터 10월 10일 양일간에 걸쳐 견학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중국산 멜라민 공포 확산으로 국민 대다수가 어떤것이안전한 먹거리인가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를 기회로 삼아 도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과따기·오미자차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온몸으로 느끼게 하는 등 아이들의 먹거리 불안해소와 농촌문화가치를 새롭게 각인시킬 수 있는 오색테마(전통문화+농촌체험+생태체험+향토음식+친환경농산물)로 서울시학교운영위원들에게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웰빙탐방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견학은 친환경적이고, 다양한 농촌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경북도의 농업·농촌을 서울시학교운영위원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견학코스로서 안전한 먹거리와 농촌체험을 직접 체험하게 할 방침이며, 지난 9월 26일 1차로 대구시학교운영위원들과 실시한 경북도 농업농촌 현장견학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중 97%가 만족도를 표시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친환경 식단의 중요성과 농촌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현장견학 코스(10월 9일 ~10일)는 첫째날에는 영주 선비촌에서 선비정신과 전통혼례체험을 하고, 인근해 있는 소백산단산포도마을에서 먹는 것 보다 더 재미있는 사과따기 체험후 규모화·현대화된 영주시 거점산지유통센터와 천제명 홍삼으로 유명한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을 견학할 예정이다. 오후 일정으로는 안동 풍산김치가공공장에서 토종김치만들기 체험후 한지공장에서 고유의 멋과 얼이 간직된 한지(韓紙)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되는 과정 견학 후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에 소재하고 있는 국학진흥원에서 문중별 목판인쇄 관람후 안동 간고등어를 곁들인 저녁식사 후 1박을 할 예정이다. 둘째날 문경세제 과거길 걷기 체험후 전국 최대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 오미자체험촌으로 이동하여 오미자차 만들기체험과 향토음식시식후 상주 영농조합법인 상생에서 우렁이쌀 재배단지 견학과 도정과정 등을 둘러볼 계획이며, 상주시 동화나라축제 기간중에 열리는 유기농산물품평회에서 안전한 먹거리 체험후 경북도 사업소인 잠사곤충사업장에 들러 나비·칼라누에 등 다향한 곤충견학과 나비생태원에 토종식물인 왕원추리 40여종을 견학과 칼라누에튜리 만들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 견학코스 ? 10. 9일(목) - 서울 → 영주(선비촌) → 영주(포도마을) → 중식(인삼골가든) → 영주(거점 APC 견학) →영주(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 안동(풍산김치가공공장) → 안동(한지공장) → 안동(국학문화회관, 숙식) ? 10. 10일(금) - 안동 → 문경(문경세재) → 문경(오미자체험촌) → 중식(한정식) → 상주(영농조합법인 상생, 유기농음식품평회, 잠사곤충사업장) → 서울 출발 이번 현장견학을 계기로 농업정책과장(최웅)은 경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이 서울지역 학교급식 제공으로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촌체험활성화로 서울시와 경북도의 실질적 교류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하며, 서울시 초중등학교에서 고적답사와 농촌체험을 곁들인 수학여행단 모객과 여름휴가 경북농촌에서 보내기 등 경북도의 향토자원과 농촌문화경관 등을 활용해 다양화·차별화된 운영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업·농촌체험관광지로 경북 농촌 신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구축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출처: 경상북도청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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