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연,동.식물

송이와 능이

오미자와인㋑ 2010. 9. 26. 02:32

 2010년에는 비가 많이 왔다.

많은 농가들이 태풍과 비로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모였지만 시골에 계신 가족은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었다.

과수면 과수, 고추, 등 많은 농작물이 엉망이되어 버렸다.

그러나, 산에서는 작년과 다르게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같으면 산에 올라 송이고 능이를 따서 팔아 아들, 딸, 손주, 며느리가 오면 조금씩 나눠드렸던 옛시절은 어디가고

이젠 타지역에서 온사람들이 동네산을 파헤치고 다니는 모습에 안타까움 가슴을 아프게 했다.

젊은이들이 내고장 산촌을 지킬때 산촌이 젊음이 넘치는것을 느낄수 있을테니 말이다.

고향에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농촌이 젊으지기를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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