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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선정 `욘사마`가 체험한 문경새재 등 추천돼

오미자와인㋑ 2010. 2. 13. 11:22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선정
'욘사마'가 체험한 문경새재 등 추천돼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가 선정한 한국방문의해 추천 관광상품 중에 경북도에서 3건이 추천돼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북 추천지 중에서도 문경이 위원회에 의해 첫번 째 관광지로 선정된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문경관광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위원회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을 위해 전국 70여 신청 관광 상품 중 23건의 추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집중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런데 이번에 선정된 경북의 관광상품 중 첫째는,'욘사마' 배용준이 체험한‘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지’코스로 문경의 전통 도요지와 문경새재 옛길, 청량사, 묵계서원, 안동 하회마을 등 경북 북부지역을 둘러보는 상품으로, 앞으로 한류스타를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 직접 관광객을 모집할 계획이다.

 

▲ 도자기 축제.

 

두 번째 상품은「선덕여왕의 흔적을 찾아」코스로 금년 9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한류축제와 연계 첨성대, 선덕여왕릉, 압지, 진평왕릉 등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드라마 선덕여왕의 일본방영을 활용, 일본 신세대와 단까이 세대를 타킷으로 하고 있다.

 

세 번째 상품은 「유교선비문화체험+스키관광」으로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 안동 하회마을, 도산서원과 강원도 스키장을 연결한 상품으로 우리와 동질문화권인 동남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화교권 국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코스는 한국방문의해 위원회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게 되는데, 온, 오프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활동과 해외 현지마케팅을 통하여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유교, 불교, 가야문화 등 한국 3대문화의 원류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한국속의 한국, Korea in Korea」라고 할 만큼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나쁘고 외국인이 선호하는 중저가 숙박시설이 부족 국인 관광객들에게 외면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잇따른 고속도로의 개통과 금년말 KTX의 경주 연장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경북에 소재한 수많은 고택과 한옥을 숙박 시설화하고 한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국적인 중저가 숙박시설 확충에 노력해온 결과 문경을 비롯한 경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598천명('07) → 667천명('08) → 768천명('09)

 

경북도 관계자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 한류축제 개최지 선정, 추천 관광상품 선정, 서울↔경주 투어버스 운행 등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만큼 금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인 80만명을 넘어 외국인 100만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장영화 편집국장(mginews@empal.com)

출처 : 진사
글쓴이 : 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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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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