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육
경북 와인을 세계 최고 와인으로 개발 -와인명품화과정
오미자와인㋑
2010. 4. 13. 20:46
채장희 원장님의 개강식 인사 후 곧바로 수업으로 들어갔다.
수업이 끝나고 다 같이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최성용과장님의 건배제의 (아래)
http://cafe.daum.net/gb-wine ~~
- 4. 13일부터 9개월간 농업인 26명 대상 와인 전문가 양성한다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 4월 13일부터 도내 포도, 사과, 배 가공 관련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원 가공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3기 농민 사관학교 지역와인 명품화과정 와인교육을 개강하여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농업기술원의 와인명품화 교육 과정은
○ 2007년부터 4회에 걸쳐 와인교실을 운영하여 명품와인 생산 전문가 71여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 2010년에도 포항, 경주 등지의 14개시군에서 과수를 재배하거나 가공관련 농업인으로 26명의 와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 와인 교육은
○ 와인제조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4월에서 8월까지는 와인제조의 이론과 분석, 와인관련 선진농장 조제시설 견학과 체험 농가를 견학하고 포도 수확기인 9월부터는 실질적인 와인 제조와 분석을 통한 실기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하며,
○ 교육내용은 와인의 종류와 산지별 특성 및 포도주 담금에서 숙성과정과 품질평가 등 실습 위주의 밀착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이 현장에서 와인생산을 할 수 있도록 현장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하였다.
○ 또한, 최근 와인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이 영천, 상주, 김천, 영양 등지에서 특화된 지역명품와인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금후 지역농가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농업환경연구과 권오흔팀장은
○ 최근 와인시장이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 와인소비시장이며 2004~2008년 50.8%와인소비가 증가되었으며 2013년에는 83.4%소비 증가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한국 와인시장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우리 입맛에 맞는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여 수입와인을 대체할 필요성이 있다고 한다.
○ 경북지역의 사과, 포도, 감, 대추, 등 전국 1위 과수 작목이 많아 다양한 와인을 개발할 수 있으며 지역별 와인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친환경녹색성장과 그린마이리지 녹색유통으로 고품질 와인개발과 농촌관광등의 상품과 연계하여 판매전략을 세운다면 외국산 와인에 비하여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최성용과장은
○ 국내와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기술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적 특색을 살린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해 수출활로 모색과 내수를 위한 농촌관광 등의 상품과 연계된 판매 전략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꽤하겠다고 말했다.